Posted on 2016. 01. 27.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원 ‘설명절 앞두고 원산지 표시 등 지도·점검 동행’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은 지난 21일 오후 수유3동 강북종합시장을 찾아 구청의 설 명절 대비 원산지 표시 및 축산물 부정유통 지도 점검 동행에 나섰다.

이번 지도 점검은 설 명절을 맞이해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제수용·선물용 농수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및 축산물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과 공정 거래 등을 유도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경제과 유통지도팀장, 강북구 농수산물 명예감시원, 담당직원 등이 함께했다.

이어 농수산물 명예감시원과 구청이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지도 점검에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표시 손상, 원산지 혼동표시 행위와 축산물의 개체식별번호, 품종 등급 등 허위표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원산지 표시 홍보물과 원산지 표시판을 업소에 배부했다.

이날 현장 활동을 마친 박문수 의원은 “과거와는 달리 소비자들이 농수산물 구입 시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원산지 표시 부분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자는 정확한 원산지 표시를, 구청은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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