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학입학전형 입시설명회 및 입학상담실 운영

21일(목) 대입전형의 이해와 학생부 종합전형 설명회부터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전년도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과 맺은 업무협약으로 입시설명회 및 입시상담실 강사 및 상담교사를 추천받고, 진로교육, 대학진학지도정보지원 및 교육발전을 위한 지식 및 정보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내년 입시준비 지원에 돌입한다.
오는 21일(목) 10시부터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2017, 2018 대입전형의 이해와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설명회를 이장한 강사(한성여고 교장)가 학부모 및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현재 수험생은 물론 실질적인 입시준비에 들어가는 고등학교 저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체계적 입시준비를 위한 2017, 2018학년도 대입전형의 특징과 방향성, 학생부종합전형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7월 21일(목)에는 ‘2017 수시지원전략 입시설명회’가 19시부터 21시까지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윤상형 강사(영동고교 교사, 대학진학지도지원단), 12월 9일(목)에는 ‘2017 정시지원전략 입시설명회’가 19시부터 21시까지 신종찬 강사(휘문고 교사, 대학진학지도지원단)가 강의를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입장하게 된다. 특히 이번 2017 대학입학전형 입시설명회는 다양한 입시정보를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정확하고 바르게 전달하고, 입시 흐름을 제공하여 공교육을 바탕으로 한 현명한 입시 대비책을 세우도록 길잡이 역할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성북구는 매년 수시 및 정시전형의 기준이 매우 다양하게 변화하고 개개인에게 맞는 전형을 찾기가 쉽지 않아 수험생이 사설 입시업체를 이용하는 등 고비용의 부담을 줄이고자 수시입시상담실을 8월 8일(월) ~ 10일(수), 정시입시상담실을 12월 26일(월) ~ 28일(수) 15시부터 21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수시 및 정시별 84쌍의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며 접수는 성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기 3주 전 접수할 예정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2017학년도에 새롭게 달라진 수능과 대입 전형에 대비하여 맞춤형 입시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심 있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성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확인하시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