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6. 04. 15.


강북구,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콘서트 개최





대한민국 힐링 멘토로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으로 꼽히는 혜민스님이 강북구민들을 찾는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28일(목)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1층 대공연장에서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문화, 역사, 철학 등 인문학에 대한 관심 증가와 교육 욕구에 맞춰 구민들에게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고자 강북구가 기획한 첫 번째 강의다. 
베스트셀러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 이어 올해 2월 출간한 신작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통해 대중에게 보다 깊은 감동과 교훈을 주고 있는 혜민스님은 이번 강연을 통해 ‘내 안의 사랑을 일깨워 나와 남을 치유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마음치유콘서트는 강연과 명상이 적절히 결합된 ‘콘서트’ 형식으로 100분간 진행된다. 혜민스님은 현대인이 삶 속에서 내 마음의 행복과 평정을 찾는 방법에 대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들어 재미있게 강연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또 마음 치유 명상의 시간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바삐 달려 온 모두의 일상에 작은 ‘쉼’을 선물하고 싶다. 구민 모두에게 삶의 활력을 충전하고 일상 속에서 삶의 행복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혜민스님은 현재 조계종 승려이자 전 미국 햄프셔 대학 종교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뉴욕 불광사 부주지와 인사동 마음치유학교 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젊은날의 깨달음’ 등이 있으며 110만여명의 팔로워를 가진 파워트위터리언으로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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