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6. 05. 05.
국민건강보험공단,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보장성 강화의 일환으로 간병부담 경감 및 입원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간병서비스를 제도화하고 모든 입원서비스를 병원이 제공하는『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사업이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인력을 늘려 환자 중심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병동 시설을 개선하여 보호자나 간병인이 환자 곁에 머물지 않아도 간호 인력이 환자를 전적으로 돌보는 제도이다.
개인이 간병인를 고용할 경우 1일 기준 7-8만원을 지불하여야 하나, 동 서비스를 이용하면 1일 기준 1민원(6인실 기준)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2016. 3월말 기준, 전국 134개(상급종합 1, 종합병원 84, 병원 49)병원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 참여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아래와 같이 확대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