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6. 05. 18.
성북구, 고교생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취업의욕 고취 및 구직기술 향상을 통한 취업역량강화를 위하여 관내 고등학교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교생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취업준비교육으로 ‘특성화고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일반고 취업준비교육 프로그램’ 2개의 과정으로 성북구가 주최하고 교육전문기관에 위탁해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면접의 이해와 성공적인 전략, 직무적성검사, 관련 자격증 취득 등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7월부터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구청 내에서 인턴십을 운영하여 올바른 직업의식 형성과 공공기관 현장직업체험 등 실무경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고졸 취업준비생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일회성 이벤트 성격이 아니라 실질적인 취업이라는 성과를 가져오게 하고, 특히 교육수료자에 대해서는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취업알선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도 지원된다.”고 밝히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