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6. 06. 22.


강북구, 여성안심택배함 7곳으로 확대 운영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낯선 택배 기사와의 대면 없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수령할 수 있는 ‘여성안심택배함’을 추가 설치했다.  
‘여성안심택배함’은 서울시가 ‘여성안전정책’의 하나로 도입한 무인 택배 수령 시스템으로 택배 기사를 가장한 여성 대상 범죄 예방과 낮 시간 택배 받기가 힘든 직장인들의 불편해소, 수령자 부재로 인한 물품 분실 예방 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설치 장소는 강북문화예술회관 예절관 앞, 번동 북부시장 북부마트 앞, 솔밭근린공원3개소이다. 이로써 강북구 내 여성안심택배함은 강북구청, 미아동 복합청사, 수유역 1번 출구, 수유1동 주민센터 등 기존 4곳에 더해 총 7곳으로 늘어났다.
이용절차는 간단하다. 이용자는 물품 신청 시 택배함 주소를 배송지로 지정하면 된다. 배달 완료 후에는 택배함에 본인의 휴대폰 번호 및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택배 도착일과 인증번호는 수신자의 핸드폰 문자 메시지로 전송된다.
택배함은 주민 누구나 365일 24시간 연중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료도 무료이다. 단, 물품이 장기간 보관함 내 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배달 완료 후 48시간이 넘으면 1일 1,000원의 보관비가 부과된다.
여성안심택배함 관련 문의는 강북구청 여성가족과(☎02-901-6706)로 하면 된다.
택배함 설치 주소는 다음과 같다.


-번동 북부시장 북부마트 앞 [서울시 강북구 한천로 123길26 무인택배함]- 강북문화예술회관 예절관 앞 [서울시 강북구 삼각산로85 강북문화예술회관 무인택배함]- 솔밭근린공원 [서울시 강북구 삼양로561 무인택배함]- 수유 1동주민센터[서울시 강북구 삼양로 299 여성안심택배함] - 강북구청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89길 13 여성안심택배함] - 미아동복합청사 [서울시 강북구 솔매로45길 14 여성안심택배함] - 수유역 1번 출구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338 수유역 1번출구(지상)여성안심택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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