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6. 07. 06.


정양석 국회의원, ‘강북중학교·서라벌중학교 간담회’

새누리당 정양석 국회의원은 지난 달 28일 이복근 서울시의원과 함께 강북중학교를 방문해 교장 및 학부모 대표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권병렬 강북중학교 교장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만족하는 학교 만들기’사업 예산 지원을 위해 노력한 이복근 시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화장실 보수와 조도 개선을 위한 LED등 교체를 건의했다.
학부모들은 △ 일반고에 진학하면 공부를 하지 않아서 차라리 특목고에 보내는 게 낫다. 강북구에 좋은 고등학교가 부족하다. △ 학생들을 위한 쉼터 마련과 진로문제에 도움이 되는 전문 수업이나 멘토 프로그램 개설이 필요하다. △ 수유2·3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쌍문초등학교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 관련 담당자가 강북구에 부족해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고 있어 추가인원배정이 필요하다. 등을 건의했다.
이복근 시의원은 ‘화장실보수, 조도개선을 위한 LED등 교체 사업에 대해서는 추가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양석 국회의원은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PC방과 노래방에 대한 실태조사를 담당기관과 함께 실시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고쳐나가고 쌍문초등학교에 방문하여 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서라벌 중학교 간담회
정양석 국회의원은 지난 달 30일 이성희 서울시의원, 장동우 강북구의회 부의장과 함께 서라벌중학교를 방문했다.
백경순 서라벌중학교 교장은 “2004년도에 보급된 책걸상과 사물함을 13년째 사용하고 있어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냉난방 설비도 2003년 이후 교체된 적이 없어 제기능을 못하는 실정이다”고 노후화된 학교시설 개선을 건의했다.
학부모들은 “서라벌중학교는 남학생들만 다니는 학교이지만 학습분위기가 좋고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깊은 유대감이 형성되어 있어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진학지도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낡은 인프라만 개선된다면 더 좋은 교육환경이 만들어 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성희 시의원은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의하겠다”며 “교내에 짓고 있는 테니스장의 관리 등을 개인에게 맡길 것이 아니라 구청이나 강북구 생활체육협의회에 위탁해 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양석 국회의원은 “학생들이 낡은 책걸상 등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해 안타깝다. 그간 학교 측의 사정으로 교류가 원활치 않아 문제를 제 때 풀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발전을 위한 논의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