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6. 07. 07.


성북구보건소, 7월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8시까지 야간 금연클리닉 운영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직장인 등 낮 시간대에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7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야간 금연클리닉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북구보건소 1층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까지 운영하는 야간 금연클리닉은 일산화탄소, 니코틴 검사와 보조제 제공 및 금연행동요법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성북구는 지역주민의 흡연율 감소와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어머니 금연모니터단, 금연동아리의 건강캠퍼스 활동 등의 노력으로 2014년 흡연율 23.2%에서 2015년 흡연율이 3% 떨어진 20.2%로 낮아졌다.
 또한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금연사업평가에서는 정부3.0 주민참여정책마당 토론회 실시로 주민제안에 의한 금연 환경 조성사업을 펼쳐 전국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유섭 건강정책과장은 “이번 야간금연클리닉 운영은 금연 실천율을 높여 건강한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이동금연 클리닉 서비스, 금연 캠페인, 합동 지도단속 등을 통해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도시 성북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야간 금연클리닉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보건소 금연클리닉(☎02-2241-5956~9)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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