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6. 07. 27.


수유3파출소, 남녀 공용화장실에 ‘경찰특별구역’ 표지판 부착

최근 묻지마 범죄로 인해 안타까운 생명들이 희생되는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정신질환자로 인한 범죄로 시작되어 정신적인 문제가 없는 엘리트 사회 구성원들까지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상태로 언제 어느 곳에서 무참하고 무서운 범죄가 일어날지 알 수 없는 우리 국민들은 늘 불안에 떨 수밖에 없다.
최근 강남에서 발생한 화장실 사건에서 보듯이 비교적 남녀가 자유롭게 공동으로 이용해 출입할 수 있는 곳은 더욱 여성들의 위험성이 크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유3파출소 4팀(팀장 경위 박국환)은 지난 14일 유흥가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남녀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화장실을 대상으로 화장실 입구에 ‘경찰특별순찰구역’이라는 표지판과 ‘여성 불안 신고 안내’ 스티커를 부착해 공용 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이 조금이나마 경찰이 관심있게 순찰 점검을 한다는 심리적 안정을 가지게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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