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6. 08. 03.


휴가철 빈집털이 등 절도예방법


강북경찰서 삼양파출소 경위 윤현석

연일 계속되는 폭염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여름철이 되면 휴가로 인하여 집을 장기간 비우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고, 요즘 같이 열대야 현상이 새벽까지 이어질 때 문을 열어놓거나 출입문과 창문 시정장치를 느슨하게 하고 잠을 드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이를 노리고 유흥비 마련 등을 목적으로 절도범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

문체부의 조사결과 국민의 66.4%가 매년 7월25일에서 8월5일 사이 여름 휴가를 실시한다고 하고, 경찰통계를 살펴보면 빈집털이 절도는 매년 7~8월에 집중되고 있고 평소보다 약 30% 가량 더 발생한다고 한다.

가족들과 즐거운 여름휴가를 떠나기전 빈집털이 예방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1. 집을 비울 때 문단속이 허술하지 않는지 다시 한 번 살펴봅니다.
2. 휴가 기간 중 집 전화는 휴대폰으로 착신전환 합니다.
3. 현금이나 귀중품은 집에 두지 않거나 분산시켜 놓습니다.
4. 휴가기간 중에는 우유, 신문 등 배달이 되지 않도록 중지요청 합니다.
5. 옆집에 부탁하여 집 앞 전단지를 떠어 내거나 쌓이지 않게 부탁 합니다.
6. 집안 조명은 타이머 기능을 이용하고, TV나 라디오 등은 시간 설정을 하여 야간에 작동하게 해 둡니다.
7. 주택 및 아파트 저층은 창문열림 경보기를 달아 둡니다.
8. 마직막으로 경비실 또는 관할 경찰관서(지구대, 파출소)에 휴가 기간동안 순찰을 요청 합니다.
 
강북경찰서 삼양파출소(소장 최상근)에서는 휴가 등으로 집을 비우게 될 경우 파출소에 사실을 알리면 주기적으로 순찰도 하고, 귀중품등을 보관하여 주는 빈집 사전예약 순찰제를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강북경찰서 삼양파출소 (02-944-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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