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6. 08. 10.
정양석 국회의원, 고용노동부 북부지청 방문
‘근로자와 고용주가 같이 보호받는 노동행정’ 당부
새누리당 강북(갑) 정양석 국회의원과 이성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장동우·유인애·김명숙 강북구의원이 지난 2일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고용노동부 북부지청(지청장 김홍섭)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고용노동부 북부지청은 강북구와 도봉구, 성북구, 노원구, 중량구 등 5개 구청을 관할하며 41,893개 사업체 18만5천명의 근로자의 대상으로 노동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날 김홍섭 지청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북부지청 관내 300인 이상을 고용하는 사업체가 60여개 있으나 강북구는 한곳도 없어 영세자영업이 다른 구보다 많은 곳이며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청년희망비행기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900여개의 청년일자리를 발굴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양석 국회의원은 “고용노동부가 근로자의 권익만을 보호하는 곳으로 인식되어 고용주가 기피하는 곳이 돼서는 안 된다”며 “고용주에게도 최저 임금제도 등을 설명해 소송 등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잘 안내하도록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정 국회의원은 강북구 외식업체가 겪는 종업원 고용과 관리상 어려운 실태를 제시하고, 고용주와 근로자가 한 가족처럼 지내는 모범업소 두 곳을 추천하여 고용노동부가 표창하는 등 관심표명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회체류중인 노동법안 처리의 필요성과 50대 중반의 전문기술을 가진 퇴직자를 위한 파견법개정 내용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