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6. 08. 17.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다!!
도봉구 ‘희망두배 청년통장’ 하반기 신규 참가자 모집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형성에 도움을 주고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하반기 참가자 16명을 모집한다.
가입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구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11월에 최종선발자를 발표하고 저축을 시작하게 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도봉구 거주 만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 청년으로 본인소득이 월 200만 원 이하이면서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여야 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매월 5·10·15만원(선택)을 2~3년 동안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후원금으로 본인 저축액의 50%를 추가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저축액은 주거, 결혼, 교육, 창업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3년간 매월 15만원 저축 시 본인저축금 540만원에 서울시 예산 및 민간후원금으로 지원되는 270만원이 더해져 총 810만원+α(이자)를 받게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열심히 일하면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에 이번 청년통장 사업이 큰 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