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6. 09. 20.
강북구의회 이영심 의원, ‘신상발언’
‘의장 비서 채용’ 문제 거론

강북구의회 이영심 의원은 지난 8일 강북구의회 제20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장 비서 채용과 관련해 신상벌언에 나섰다.
먼저 이영심 의원은 지난 1차 본회의장에서 퇴장당한 공무원들과 강북구민들을 위해 지난 신상발언을 재정리 하며 “의장과 사적으로 친분이 깊다고 알려진 전 00신문사 여기자의 전격적인 비서 임용결정은 의회 화합을 저해하는 잘못된 처신이다”며 “신문사 재직당시 본인에 대한 과장되고 왜곡된 기사로 강북구의회 사상 원칙도 없는 징계 절차가 이루어지는 단초를 제공했다. 또 박 비서는 본 의원을 조롱한다고 느껴질 정도로 카스나 페이스북 같은 SNS를 통해 소식을 전했고 이후 의장 선거가 시작되자 현 박문수 의장이 포함된 한쪽의 입장만 대변하고 편파보도를 자행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은 “본인을 포함한 동료 의원 7명의 입장은 한 번의 이유를 묻거나 취재행위를 하지 않았다”며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보면 현 의장의 당선에 박 비서는 크게 일조했다고 볼 수밖에 없으므로 박 비서의 채용은 보은인사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하며 “정당만을 고려해 각 상임위의 상관관계가 철저히 무시됐고 현재 운영위원회 위원 구성과 구성과정 절차 또한 비민주적이었다. 어떤 것은 의장권한 떠났다며 손 놓고 던져버리고 어떤 것은 일일이 개입하고 통제하는 일관성 없는 의장의 행태가 개탄스럽다”며 박 비서에 대한 면직을 요청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