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6. 09. 28.


도봉구의회 이태용 복지건설위원장의 \'하루’를 엿보다
“하루 하루 주민들과의 만남은 즐겁다”

도봉구의회 제7대 후반기 복지건설위원장인 이태용(방학 1·2동)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방학1·2동을 매일 낡은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주민들의 작은 소리까지 듣기위해 아침 일찍 집을 나서고 있다. 
그는 항상 “주민들의 민원 해결은 곧 도봉구의 발전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선의 길이다”고 말한다. 특히, 이태용 위원장은 저소득층과 어르신들의 많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와의 가교역할 및 질 높은 행정을 펼치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이태용 위원장은 방학1·2동에 가장 시급한 사항을 절실하게 말해왔다. 그는 “(도봉구 접근성)도로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우선 도봉구로 들어오는 도로가 많이 부족하고 고도제한도 해결해야 할 문제로 방학역 부근의 철도 보를 높여 대형차량도 지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 창동역에서부터 경사를 주면 가능한 일로 이를 꼭 추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도봉구에서 구파발이나 은평쪽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2시간이 걸린다. 서울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시간치고 너무 많이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동·서로 연장해서 남북으로만 연결된 도봉의 교통을 4방향에서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한다면 동북4구가 훨씬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보다 편리한 교통체계를 갖춰 많은 사람들이 도봉구를 찾고 도봉구민 모두가 교통시설을 편히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주민 민원을 꼭 처리해야만 직성이 풀린다는 이태용 위원장... 주민들은 그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민원이 있으면 이태용 의원을 부른다. 멀리서 낡은 자전거를 타고 현장에 직접 살펴보고, 민원이 해결될 때 까지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하며 이태용 의원에게 따뜻한 박수를 보냈다.
소통을 중요시하고 주민의 편에서 작은 목소리까지 듣는 이태용 위원장. 주민들의 민원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 해결사로 앞장서고 있다. 하지만 그는 정말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민원사항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집행부와 만나서 해결방안을 찾아보려고 노력하지만 해결을 못할 경우가 있다.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무턱대로 해결해 달라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정부에서 해야 하는 일, 서울시의원이 해야 할 일, 구의회에서 해야 하는 일이 있다. 하지만 최대한 주민의 편에서 해결방안을 찾고 타당성 조사를 거쳐 주민들분들에게 오해없이 설명해 이해관계를 돕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고 구의원의 역할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태용 복지건설위원장은 “OECD 국가 중 하위에 속해 있는 우리나라지만 도봉구만큼은 최고의 복지시설을 갖추고 많은 혜택을 주는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실현 및 제시할 것이다”며 “남은 임기까지 도봉구민들의 최고 복지정책 연구는 계속 이어 갈 것이다. 모두가 함께 하는 촘촘한 복지 실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꿈이다”고 밝혔다. 
본지 기자는 이태용 위원장을 만나 ‘그의 하루’를 함께 동행 했다. ‘주민들과의 만남은 언제든지 즐겁고 행복하다. 주민들의 이야기는 나의 정치다’라는 그의 말은 본지 기자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 주민을 향한 첫 발걸음으로 하루 일과 시작

​이태용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꼼꼼히 체크해 가며 하루일과를 시작한다. 먼저 이 위원장의 발걸음은 방학동에 위치한 요셉의 집 방향 둘레길 쉼터를 찾았다. 이 위원장에 노력으로 주민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이곳은 4년여전 우범지역으로 불려 왔다. 또 이 지역에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쉴 수 있는 곳이 전혀 없었다. 특히 많은 등산객들의 발길이 지나가는 자리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이에 주민들은 이태용 의원에게 민원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이 의원은 하나씩 하나씩 집행부를 상대로 예산을 편성해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냈다. 주민들은 지금 이곳에 대해 “처음에는 너무 무서웠던 곳이였지만, 이제는 손자녀들과 아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등산로 초입구에는 작은 실개천이 흐르고 있어 안전에 매우 취약했다. 다리 밑으로 낙상 위험도가 높아 안전불감증이 매우 심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이태용 의원의 도움으로 안전펜스가 설치되어 있다. 그 다리를 건너 운동시설을 사용할 때마다 주민들은 “이태용 의원을 생각한다”고 말하고는 한다.

▲ 방학2동 시루봉로 15자길
  
이곳은 사람 인적이 드물고 사유지가 많아 빈집이 많은 지역중 한 곳이다. 그래서 그런지 범죄에 취약했다. 또 CCTV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었다. 하지만 이태용 의원은 이곳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 줬다. 먼저 24시간 녹화 가능한 범죄예방 CCTV 설치와 밝아진 가로수 등 교체로 지나가는 주민들의 발걸음을 한결 가볍게 만들어 갔다. 또 쓰레기 대란까지 격고 있는 지역을 청결과 안전한 지역으로 탈바꿈 시켰다. 주민들은 하나같이 “너무나 좋다. 이태용 의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방학1동 무궁화어린이집 주변 골목길 도로포장 및 배수시설 확충

 방학1동에 위치하고 있는 무궁화어린이집 주변 도로가 새롭게 도로를 정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앞서 이곳은 주민들과 차량 이동이 많은 곳으로 기초생활시설이 시급히 필요한 곳이었다. 도로정비 전에는 노후하거나 훼손된 도로로 주민들의 통행불편과 안전사고 위험까지 제기됐다. 또 주변 상가 및 거주자들은 먼지와 소음으로 고충을 겪는 등 환경개선사업이 시급했다. 이에 이태용 의원은 안전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구청직원들과 방문하면서까지 예산을 반영해 보도블럭·아스콘·배수시설 확보 등 1km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완료했다.
낮은 자세로 주민과 함께 발로 뛰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태용 복지건설위원장 “상식과 양심, 원칙 있는 사회를 만들어 서로 상생하는 도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그의 말이 새삼 느껴지는 하루였다. 또 “복지건설위원회는 지역발전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으로 주민 생활을 다루는 위원회가 열심히 일하지 않는다면 도봉구가 발전하는 모습은 볼 수 없을 것이다”며 위원장에 모습을 한결 주민을 위한 정치로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해결하면 너무나 뿌듯하다. 해결된 사항을 보고 주민들은 전화를 걸어와 ‘감사하다’는 뜻을 전해온다. 그럴때마다 보람다운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들이 원하는 만큼은 해결하지 못하지만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부하고 발로 뛰는 도봉구의원이 될 것이다”고 각오를 다지며 두손을 불끈 쥐었다.
한편, 지금도 이태용 복지건설위원장의 낡은 자전거 바퀴는 주민들을 향하고 있다.

유영일 기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