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6. 10. 19.
정양석 국회의원, 나눔의 집과 하나원 방문
‘위안부 할머니, 탈북민들과 간담회’

새누리당 강북(갑) 정양석 국회의원은 지난 12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나눔에 집과 하나원을 방문했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10분이 모여 살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나눔의 집을 찾은 정 의원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 헌화 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부원장인 호련 스님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 의원은 할머니 한분 한분의 손을 잡고 위로해 드린 뒤, 40여 분간 대화의 시간을 통해 12·28 위안부 합의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
방문 일정을 마친 정양석 의원은 “할머니들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인다. 동료의원들과 정부에 할머니들의 의견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하나원을 방문한 정 의원 등은 탈북민 생활관, 교육관 등 시설을 점검하고 탈북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하나원은 탈북민들의 성공적인 한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한 통일부 소속기관이다. 탈북민들은 한국에 입국하자마자 이곳에서 3개월 동안 사회 적응 교육을 받고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 의원은 탈북민들에게 탈북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등을 듣고 탈북민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최근 박 대통령께서 ‘탈북민은 먼저 온 통일이며 통일의 시험장’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탈북민이 우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탈북민들이 제3국을 통해 한국으로 오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부 지원을 촉구하고, 국회차원에서도 탈북민의 국내 정착과정에 어려움이 없도록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