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6. 11. 02.
미래를 개척하는 지성으로 주민선도하길
안녕하십니까? 강북구의회 의장 박문수입니다.
푸르고도 높은 하늘이 비단처럼 펼쳐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결실의 계절에 시사프리신문의 창간 10주년을 33만 강북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사프리신문은 창간 이후 지금까지 지방자치시대를 이끄는 대표신문으로서 지방 행정과 의회 소식,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IT 등 다양하고 생생한 정보의 전달뿐만 아니라 언론의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지방자치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오늘날 언론은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민주적 여론형성에 기여하면서 사회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진실을 보도하고 사회 부조리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통해서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일조해 왔습니다.
이러한 언론의 책임에 대한 성실한 수행과 더불어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칫 왜곡된 정보로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독자들에게 시대적 변화와 지역적인 이슈를 담은 기사를 발굴하여 제공하는 시사프리신문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앞으로도 시사프리신문의 열정을 바탕으로 각계 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빠르고 정확한 정보와 건설적인 비판을 통하여 지방분권화 시대를 이끌어 주길 기대하며, “소통하는 의정, 구민중심의 강북구의회”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시사프리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계층의 소통의 장으로서 그리고 미래를 개척하는 지성으로 지역주민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0월
강북구의회 의장 박 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