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6. 11. 30.


도봉구의회 강철웅 의원, ‘5분자유발언’
“장애인도 구민이다.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 마련해야!”

도봉구의회 강철웅 의원은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먼저 강철웅 의원은 관내 공공기관에 개선되지 않은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해 다시 한 번 개선을 요구에 나섰다.
강 의원은 “본 의원과 장애인 당사자 단체 등이 여러차례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지만, 아직까지도 되지 않은 도봉구내 공공기관의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해 매우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며 “구민회관 리모델링 시 설치된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해 실제 장애인의 사용에 매우 부적합함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지만, 현재까지도 개선된 내용이 전혀 없고, 최근 새롭게 수리한 화장실 등의 환경도 형식적인 배치에 그치고 있다. 장애인 당사자들에게는 유명무실한 개보수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애인 당사자 단체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도봉구 내 공공시설물의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해 직접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관련 부서에 공문으로 전달했지만, 간단한 몇 가지 내용이 일부 개선된 것을 제외하고는 실질적으로 장애인들의 이용에 불편한 시설을 의견대로 반영해 개선된 곳은 한곳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장애인편의시설의 개선이 이처럼 미흡한 이유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부족과 개선 의지 부족이 원인이지 안을까 생각된다”며 “공공기관의 장애인편의시설 개선 의견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해 하루 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장애인도 구민으로서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진정한 문화도시 도봉을 만들어가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당부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