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1. 11.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새해맞이 노·사 화합을 위한 ‘서울 둘레길 함께 걷기 대장정’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권)은 지난 1일 새해맞이 서울 둘레길 함께 걷기 대장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노사협의회에서 제안해 노사 화합과 협력의 조직문화를 조성한다는 목표 하에 추진됐다.
새해 첫 출발을 알리는 산행은 도봉산역 ‘서울 창포원’에서 당고개역 ‘철쭉동산’까지 걷는 코스로 시작됐다. 공단 임직원이 모여 2017년 정유년을 함께 맞이하면서 새해 목표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권 이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신뢰와 화합을 견고하게 하는 시간이 돼 뜻 깊게 생각하며, 2017년에는 붉은 닭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도약할 것이다”고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울 둘레길 함께 걷기 대장정’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매 월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마다 모여, 서울 둘레길 8코스 21구간(157Km)을 완주한다는 목표 하에 진행 된다. 이어 각 구간별 스탬프를 찍고, 전 코스 완주 후에는 ‘서울둘레길 완주 인증서’를 받아 노사화합의 의미를 되새기기로 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 만들어 갈 2017년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기대해본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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