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1. 25.


\'청렴에 청렴을 더하자\'


                            수유3파출소 4팀장 경위 박국환

한 사람의 욕망으로 점철된 부정부패로 인하여 온 나라가 시끄러운 상태입니다.
비록 한 사람이지만 여기에 편승하여 부화뇌동한 부정부패 자들이 하나하나 더하여 짐으로써 국민들이 실망하게 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너도 나도 욕망을 품고 부정부패를 저지르게 되면 어떤 결과가 초래하게 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청렴! 말로만 외칠 것이 아닙니다.
또한 가슴에나 품고 있을 덕목이 아닙니다. 실천을 해야 될 것입니다. 모든 공직자들이 당연히 갖고 있어야 되며 실천해 나가야 될 것입니다.
카토는 고대 로마 공화정 말기의 정치가였습니다. 소 카토라는 정치인이 있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소 카토는 고대 로마 공화정 말기의 정치가였습니다.
소 카토는 소실 적에 부모를 모두 잃고 외삼촌의 집에서 자라났습니다. 그러나 외삼촌마저 암살당하자 이후 소 카토는 경건하며 존엄하고 금욕적인 평정을 행하는 삶을 추구하는 스토아 철학 사상에 빠져들었습니다.
이후 재무관과 호민관 자리에 올라 전임자들의 모든 부정부패를 고발하고 독재시기 정치인들의 공금횡령을 모조리 들춰내는 등 자신의 양심에 떳떳한 행동들로 인해 수많은 정치적 고난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소 카토는 공화정 삼두정치의 신봉자로서 독재자의 제정정치에 맞서 왔습니다.
그러나 독재자가 모든 정권을 장악하여 소 카토에게 자신을 따를 것을 요구하며 목숨을 위협 하였으나 절대 항복하지 않고 자신의 배를 갈라 자살하게 됩니다. 목숨을 버리면서 까지 자신의 신념을 지킨 카토의 강직함은 초기 민주주의 사회에 살아가던 인물도 이토록 강직하고 정의롭게 삶을 살아갔는데 몇 천년이 지난 지금 우리 민주주의 사회의 모습은 어떠한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렇듯 독재자에 맞서 부정부패를 뿌리 뽑고 진정한 민주주의를 지키려고 한 소 카토를 보았듯이 공직자들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우리 모두 자신의 맡은 자리에서 부정부패가 결탁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책무를 다 할시 나라의 근간이 흔들리는 일이 없어 도리어 한 나라의 눈부신 발전을 촉진하는 결과를 가져 올 것입니다. 이렇듯 청렴에 청렴을 수 없이 더하여도 모자라지 않을 청렴!
우리 모두 그 어떠한 욕망에도 흔들림 없이 실천해 나가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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