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2. 08.


새서울신협, 제36차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천복성 이사장, 자산 10% 이상 늘려 892억 원 돌파
천복성 이사장 수준급 색소폰 연주에 노래까지 선사해 조합원에 큰 즐거움 안겨

지난 4일(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월곡동 소재 진각종 대강당에 300여명의 새서울신협 조합원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이날은 바로 새서울신협(이사장 천복성)의 정기총회가 있는 날로 행사 시작 전부터 강당은 이미 발 디딜 곳 없이 초만원을 이루었다.


▲서울코리아색소폰 앙상블팀 연주 모습


색소폰 연주를 하며 노래를 부르는 천복성 이사장

식전행사인 1부에서는 서울코리아색소폰 앙상블팀 20명이 분위기를 한껏 띄워 현장의 분위기는 마치 아이돌 공연장처럼 달아올랐다. 천복성 이사장은 수준급의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고 특히 가수 못지않는 노래실력을 뽐내 조합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인사말을 하는 천복성 이사장

​2부 행사에는 기동민 성북을 출신 국회의원과 정형진 성북구의회 의장, 이승로 서울시의원과 박학동 성북구의원, 노원강 장위신협 이사장과 북서울신협 이사장 등 성북구 신협 이사장들, 이성균 장남진 전 새서울신협 이사장들도 자리를 함께해 정기총회 자리를 빛냈다.
천복성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지역 신협 전체 고객만족서비스평가에서 당당히 1위를 달성했고, 신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 실시한 2016년 업적평가에서 우수조합으로 선정되어 중앙회장상을 수상했으며, 공제, 현대카드, 체크카드. 상조를 포함한 총 4가지 분야 목표를 달성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우리 새서울신협은 자산이 892억원으로 넘어 전년 대비 10% 이상 늘었으며 지난 해 당기순이익도 2억3천9백만 원으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천 이사장은 이 모든 것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헌신적인 사명감 덕분이었다며 올해는 수익증대와 재무건전성 강화,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충실, 그리고 협동의 원칙을 적극실현하며 조합원 중심으로 한발 더 빠른 서비스로 다가가겠다고 다짐했다.
기동민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36차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한 것을 보고 천복성 이사장님의 조직관리 능력에 감탄했으며 한 사람의 리더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꼈다. 새서울신협은 자산규모도 크게 늘었고 지역 공동체 속에서 활기차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저 또한 성북을 조금 더 밝고 활기차게 만들어 가는데 천 이사장님을 비롯한 조합원 여러분과 손잡고 함께 나가겠다”고 말했다.

​▲표창장을 받은 우수조합원들


▲공로패를 받고 있는 장남진 전 이사장(좌)

 

▲모범사원 수상자로 선발된 김지호 주임(우)



이날 총회에서는 현구봉, 김경애, 안효신, 어정해, 조순이, 박만후 조합원이 우수조합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장남진 전 이사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김지호 주임이 모범사원 수상자로 선발되어 표창을 받았다.
이날 정기총회를 지켜본 한 조합원은 “역시 천복성이다. 새서울신협 정기총회에 이렇게 많은 조합원이 참석한 것을 본적이 없다. 앞으로 천 이사장과 힘을 합해 더 열심히 조합원들을 모아야겠다”며 천 이사장의 조직력을 평가했다.
한편 천복성 이사장은 초대 성북구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10여년간 성북구 새마을 지회장을 역임했다. 새마을 지회 회장 시절 천 회장의 리더십 역시 성북구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천장군이라는 별명답게 그가 맡은 조직은 늘 사람이 북적인다. 그만큼 그가 정직하고 성실하게 조직을 이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천복성 이사장의 남다른 리더십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정신, 그리고 그를 믿고 따르는 임직원들의 헌신을 보면서 ‘2017년 새서울신협의 성장’은 지난해보다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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