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2. 15.


성북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성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현장방문

왼쪽부터 김태수, 김률희, 목소영, 김춘례, 정형진, 임태근, 김일영, 유경상 의원 

성북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목소영)는 지난 6일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현장 방문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먼저 성북구 가정지원사업 및 다문화가족 복지지원 현황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치 문제와 관련해 지리적으로 구민의 이용 접근성이 떨어지고 학교와 협력하여 우수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학교를 방문해야 하는 심리적 거부감 등의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학교 내 지원센터의 위치안내 등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고 통상적인 근무시간 외에도 이용이 가능한 개방적인 운영이 이루어져야 함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목소영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성북구 내 모든 가정이 진정으로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성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구민과 소통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