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2. 15.
푸른숲 가꾸기 내손으로!!
쌍문1동, ‘푸른숲자연보호협의회’ 발족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1동이 쌍문근린공원으로 둘러싸인 지역적 특색을 살린 주민 모임 ‘푸른숲자연보호협의회(이하 푸른숲협의회)’를 지난 달 31일 발족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숲 가꾸기와 보전에 관심 있는 주민과 쌍문1동장,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초대 회장은 약초 전문가이자 시인인 전병하씨(쌍문1동?55세)가 선임되었으며 마을활동가 최현옥씨가 협의회의 장기 계획과 연간 사업에 대한 업무총괄을 맡게됐다.
앞으로 푸른숲협의회는 영유아 청소년 푸른 숲 교육, 실버세대를 위한 유아 숲 교사 양성, 젊은 주부들의 숲 지킴이 교육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전병하 신임회장은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숲과 관련된 활동을 하고 싶어 모임을 만들게 됐다. 자연친화적인 마을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활동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