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2. 22.


도봉구,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인증 현판식 개최
서울시 최초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이어 2016년 재지정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난 17일 도봉구청 1층 야외광장에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인증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구는 2011년 서울시 최초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이후 여성 일자리, 안전, 건강, 돌봄 등 여러 분야에서 여성친화적인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아 지난 달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따른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도봉구는 향후 5년(2017~2021)간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상호 협력하여 여성친화도시 2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현판식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환경 조성 등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여성과 가족이 모두 행복하고 더욱 살기 좋은 도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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