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2. 22.


북부교육지원청, 2017년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아동 전원 소재 파악
‘불참 아동(797명) 소재 확인’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인순)은 2017학년도 도봉구와 노원구 관내 초등학교(65교) 예비소집 불참 아동들의 아동 학대 예방과 안전 확인을 위해 지난 3일부터~10일까지 불참 아동의 소재 파악을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예비소집 불참 아동에 대한 소재 파악 결과, 해외체류자(272명), 유예 신청자(39명), 면제 신청자(9명), 전출(예정)자 등(477명)으로 전원(797명)이 소재 확인됐다.
이번 불참 아동 소재 파악은 북부교육지원청, 학교 및 주민센터의 유기적인 협조 하에 신속하게 이루어져 타교육지원청보다 먼저 소재 파악을 완료해 학생의 안전을 확인했으며, 불참 아동 797명 중 처음 안전이 불명확한 소재불명의 아동 96명에 대해서는 아동의 안전이 중대 사안임을 인지해 주민센터로부터 불참 아동 전출 현황 및 해외출국(이중 국적자) 등 확인을 받았다.
또 주민센터의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 학교에서 부모의 연락처를 통해 직접 확인, 가정 방문, 주변 이웃의 확인,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통한 아동 출국 확인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통해 불참 아동 전원 소재 파악을 완료 했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입학식에 참석하지 않은 경우나 무단 결석 아동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안전 확인을 실시해 아동학대 예방 및 안전 확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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