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안향자의원

공영주차장 건립과 동별 문화시설 확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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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안향자 의원이 지난 달 22일 성북구의회 구정질문 5분 발언을 통해 성북구 관내공영주차장 건립과 동별 문화시설 확충을 통한 주민들의 보편적 복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안 의원은 정릉4동 외환은행 골목 뒤 주민들의 최대 민원인 공영 주차장 건립에 대해 “정릉4동 외환은행 뒤 상가주변은 공동주택이 밀집된 지역이다. 일반주택과 오래된 빌라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주차난 문제가 심각해 많은 민원이 제기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정릉골상가번영회가 앞장 서 지난해 4월부터 이 지역 주민 1천여명이 정릉4동 공영 주차장 건립을 위한 서명을 받은 상태”라고 지적하고 “상가주변과 주택가가 밀집되어 있는 정릉4동 외환은행 뒤쪽과 같은 지역은 주차로 인한 상인들과 주민들의 잦은 마찰로 단속만이 능사가 아니라 상생하는 성북구의 행정을 실천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북구내 도서관 시설이 없는 보문, 안암동 등 지역의 작은 도서관 설립 및 문화시설 확충을 위한 보편적 복지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안 의원은 성북구 전체 지역의 고른 균형 발전을 위해 보편적 문화 복지를 위한 행정을 수립할 것을 재차 강조하면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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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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