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기적의도서관에서 ‘희망’을 선물합니다~“
26일 최성봉 작가와의 만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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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기적의도서관(관장 마연정)은 봄을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많은 분들과 따뜻한 위로의 한 마디가 필요한 분들 모두를 응원하기 위해 오는 26일 ‘최성봉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무조건 살아, 단 한 번의 삶이니까』(문학동네, 2012)의 저자 최성봉씨는 5살 때 고아원을 탈출한 뒤 혼자서 길거리 생활, 껌팔이 등을 하며 자신의 진짜 이름도 모른 채 어둠 속에서 살았다. 그런 그가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 프로그램에 출현하면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인 ‘희망과 용기의 아이콘’이 되었다.  
당시 "코리아 갓 탤런트“ 데뷔 무대는 CNN의 베스트 뉴스로 선정되었고, 전 세계 외신을 통해 알려져 ABC, CNN, CBS, 뉴욕타임스, 타임지, 일본 아사히신문, 영국 로이터통신, 독일 슈피겔 등 65개국 언론사의 주요뉴스로 선정되었다.

최 작가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아시아, 유럽, 남미, 북미 등 4개 대륙을 아우르며 한국 및 국제무대에서 1,000번 이상의 공연을 했다. 2012년에는 대학교연합 문화비평위원회의 ‘촛불상’을 수상했고, 2017년 1월에는 매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역경을 극복하고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을 준 공로가 인정되어 ‘국민추천포상’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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