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4. 05.


노원구의회,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대표검사 위원에 봉양순 의원 선임
 

▲봉양순 의원 (오른쪽에서 두번째)

노원구의회(의장 정도열)는 지난 달 24일 의장실에서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대표 검사위원으로는 봉양순 구의원, 검사위원으로 채광훈 회계사, 조관희·김태영 세무사 등 총 4명이 위촉됐다.
정도열 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책임지는 지방행정은 공정하고 세심한 회계결산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노원구민을 대표해서 지난해의 예산집행결과를 면밀히 검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표검사 위원으로 위촉된 봉양순 의원은 “이번 결산 검사는 이미 집행된 예산에 대한 사후 검산에 그치지 않고 향후 노원구 건전한 재정운용의 합리적 대안 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노원구의회의 결산검사는 3월 27일부터~4월20까지 25일간 진행된다. 또 결산검사위원들은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23종), 금고의 결산에 대해 계산의 과오여부, 실제의 수지와 수지명령의 부합여부, 재정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검사한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