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4. 12.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이윤희 의원
가장 많은 예산 확보로 성북구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노력


서울시의회 이윤희 의원은 성북에서 예산을 가장 많이 확보한 ‘똑똑한 서울시의원’으로 통한다. 맡겨진 일은 반드시 완수하는 근성 때문에 지역주민들로부터 부여 받은 애칭이다. 이의원이 관심을 갖고 추진한 마을공동체사업,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마을계획단 등의 활동 등이 눈에 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서 조례 개정안을 제출하기도 했다. 이는 시민들이 의견수렴 절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구성과 운영, 민관협의회 신설 등의 개선조치가 필요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이윤희 의원의 이러한 활동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품질을 제고하고 예산편성과정 뿐 아니라 집행과정의 모니터링, 사업완료 후 평가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투명성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이의원은 지역을 위해서도 많은 일들을 해냈다. 삼선교에는 연극인과 지역주민이 향유할 수 있는 연극문화 복합시설 건립이 진행하여 문화성북을 만들었고, 동선동에 도심문화공원을 유치하기도 했다. 후반기 들어서는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성북관내 일자리 창출 및 증가에도 노력중이다. 구민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진정한 복지라고 주장한다. 이의원은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한 해 동안 370억원에 이르는 예산 확보를 통해 성북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왔다. 이윤희 시의원을 만나 2017년 의정활동에 대해 의견을 들어 보았다.

 

 

-먼저 성북구민들에게 인사를 해주십시오.

 

 

안녕하세요. 성북구민여러분, 성북동, 삼선동, 동선동, 돈암2동, 안암동, 보문동의 달려야 하니! 뛰어라 유니! 이윤희 서울시의원입니다. 그동안 성북지역의 오랜 숙원사업과 현안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주민들과 약속한 것은 꼭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들이 지역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아직도 추진 중인 사업들이 완료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3년간 시의원으로서 성북구 발전을 위해 이룩한 업적이나 사업은?

 

서울시의회 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우리 주민들의 쉼터인 성북천의 수량 확보, 산책로와 자전거길 조성, 아리수 음수대 설치, 제방 정비 등의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더욱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북동의 40년 숙원인 장기미집행 도로의 보상도 시작되었으며, 삼선교에는 연극인과 지역주민이 향유할 수 있는 연극문화 복합시설 건립이 진행 중이고, 공원이 하나도 없는 동선동에 새로운 개념의 도심문화공원도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봉제인이 많은 보문동에 봉제공동작업센터 개장도 목전에 두고 있으며, 돈암2동 주민들이 아끼는 하늘한마당 성북공원도 새롭게 단장되었고 최근 안암동 상가지역이 도시재생희망지로 선정되어 캠퍼스 타운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남은 임기 또한 서울시민과 성북구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달리는 서울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올해 성북구 발전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무엇인가요?

 

올해에는 청소년 체험의 숲 조성사업, 안암동 참살이길 활성화, 돈암시장 환경개선사업, 보문동 50+센터 건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학교별 환경개선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약 370억원의 서울시 예산을 확보 했고 그동안 성북구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한 의원으로 칭찬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북구의 예산집행이 더딘 만큼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대로 지켜보겠습니다. 

 

 

-구민들에게 당부의 인사 말씀이나 이의원만의 철학을 있다면?

 

주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성북지역의 오랜 숙원사업들과 현안문제들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민과 주민들이 맡겨주신 대표자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임무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충실한 의정활동을 약속드립니다. 저는 오직 성북구 주민만 보고 뛰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겁니다. 잘하면 칭찬해 주시고 못하면 채찍질 해주십시오. 제 소신은 ‘주민과 함께 뛰는 유니 이윤희’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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