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4. 12.


도봉문화정보도서관 ‘2017 삶을 바꾸는 인문학’
인문학, 세상에 맞서다 운영

도봉문화정보도서관(관장 한경희)은 인문학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17 삶을 바꾸는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인문학, 세상에 맞서다’라는 주제의 강좌는 최근 도전적인 이슈의 책으로 주목받는 젊은 작가 6명이 우리사회의 차별과 억압에 대해 이야기다.
오는 4월 13일에 시작하는 강좌는 5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19시부터 도봉문화정보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4월은 ‘학력과 차별’, 5월은 ‘젠더와 차별’에 관한 이야기로 천주희, 김민섭, 오찬호, 이민경, 조남주, 정희진 작가와 만날 수 있다.
인문학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도봉문화정보도서관 홈페이지(http://dobonglib.seoul.kr/)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강좌당 6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봉문화정보도서관 한경희 관장은 “인문학을 통해 세상의 불합리와 편견에 맞서는 방법을 함께 모색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강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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