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4. 26.


도봉구의회, 제264회 임시회 폐회

도봉구의회(의장 이근옥)는 지난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4회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먼저 임시회 첫날인 14일은 개회식에 이어 본회의에서 제264회 서울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였으며, 홍국표 의원과 유기훈 의원이 5분자유발언에 나섰다.
이후 17일부터~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5개의 조례안과 1개의 동의안에 대해 심사한 후 ‘서울시 도봉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수정가결, 3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에 대해 원안가결 한 심사보고서를 본회의에 제출했다. 한편, ‘서울시 도봉구 빈집 정비 조례안’은 보류됐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주요사업 실태 파악을 위해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의 시간을 가졌다. ▲행정기획위원회는 쌍문동청소년랜드와 예하예술학교, 동북권 체육공원 조성지 등 5곳 ▲복지건설위원회는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공사현장, 초안산 어르신 문화센터 ‘청춘만세’ 등 4곳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이어 임시회 마지막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 하고 ‘서울시 도봉구 역주변 노점상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원안대로 채택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