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5. 10.
둘리 생일 기념 ‘둘리 사생대회’ 시상식 개최
‘지구가 뜨거운 것을 싫어해요’
둘리뮤지엄이 지난 달 22일 둘리의 생일을 축하하는 ‘둘리 사생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5일 어린이 날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사생대회는 더불어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을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해 둘리뮤지엄 야외무대에서 오전 10시부터~오후 4시까지 많은 초·중·고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이어 심사는 당일 대회 종료 후 심사위원을 초빙해 이루어졌으며, 우수작품은 둘리뮤지엄 홈페이지 게시, 이날 둘리뮤지엄 어린이날 행사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최우수상 및 우수상은 부문별 초?중?고 각 1명씩 도봉구청장상, 특선 및 입선은 부문별 초·중·고 각 1명씩 둘리뮤지엄 관장상으로 수상됐다.
이경열 둘리뮤지엄 관장은 “둘리생일과 지구의 날을 맞아 개최하는 사생대회에서 여러분들이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펼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둘리 생일을 기념해 둘리뮤지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사생대회로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마당이 펼쳐져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립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