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5. 17.
성북구, 성년의날 맞아 1998년생 청소년 5,007명에게 성년 축하 카드 전달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15일 제45회 성년의 날을 맞아 성북구에서 올해 성년을 맞이하는 1998년생 청소년은 총 5,007명에게 성인으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청년들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하는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
카드는 정호승 시인의 시 ‘봄길’과 함께 인생의 봄날 같은 청춘을 멋지고 아름답게 보내기를 희망하는 메시지, 김영배 성북구청장과 정형진 성북구의회의장의 친필 서명을 담아 각 가정에 우편으로 전달된다.
또한 “구민의 행복을 위한 작은 실천이 나비효과가 되어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마을, 성북이 되어갑니다. 구민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그날까지 성북이 함께합니다.”라는 문구로 성년을 맞이헤 새로운 인생을 여는 청년의 앞날에 지방정부가 함께 한다는 응원의 메시지 또한 담았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성년의 날이 가지는 의미를 되새기며 독립된 인격체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깨닫고 힘차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년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의 무궁한 발전을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북구는 2002년부터 매해 성년의 날 새로운 인생을 여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축하카드를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1997년생 청년 5,326명에게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