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5. 17.


도봉구의회 홍국표 의원, ‘쌍문1동 주민 불편 현장 활동’

도봉구의회 홍국표 의원(쌍문1·3동, 창2·3동)이 지난 10일 쌍문1동 주민 불편 현장을 찾았다.
도봉구 덕성여자대학교 앞 삼양로142길 주택가 일대에 도로 포장 불량과 노후한 하수관으로 거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어, 홍 의원은 관계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주변 곳곳을 점검했다.  
해당 도로는 주택가 골목임에도 차량 통행이 많고, 포장 상태가 고르지 않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고, 도로 아래 하수관은 35년 이상된 노후한 관으로 악취는 물론 장마철에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태였다. 그 일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꾸준히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구청에서는 해당 도로가 사유지라는 이유로 즉시 민원을 해결할 수 없었다.
홍국표 의원은 인근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의견을 경청한 후 관계부서 담당자에게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관계 공무원은 해당 지역의 도시계획구역 여부, 사유지와 관련한 법적 문제, 예산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홍 의원은 “노후한 하수관으로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우천시 수시로 주변을 점검해 줄 것”을 요청하며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