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5. 24.


바로선병원 ‘청진기 프로그램’, 서울지방경찰청 감사장 수상
‘청·진·기’(청소년 진로탐색 기회 제공) 프로그램 2기 진행

바로선병원(대표원장 진건형)이 지난 17일 서울지방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해 화제다.
바로선병원과 도봉경찰서는 지난 2016년부터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진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병원 직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해 청소년 진로멘토링을 진행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바로선병원은 ‘청진기 프로그램’ 1기를 수료 한 학생들에게 연간 총액 2,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 ‘청진기 프로그램’ 2기는 올해 3월부터 도봉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의 협력을 통해 모집 됐고, 지역 내외 12개 학교의 학생들이 지원해 예년보다 확대 된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1기의 성공에 이어 2기 모집이 이루어지는 만큼 청소년들로 하여금 병원 내 다양한 직무에 대해서 폭 넓게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바로선병원 진건형 대표원장은 “바로선병원이 진행하는 청진기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삶의 방향과 목적을 고민하는데 보탬이 되는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봉경찰서 전용찬 서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눈높이에 맞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로선병원 청진기 프로그램 2기는 5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정식 활동이 이루어진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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