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6. 14.


시사프리신문 창간 500호 발행을 축하드립니다

정 형 진 성북구의회 의장

태양의 뜨거움이 대지를 달구는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구민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언론의 책임을   다하여 온 시사프리신문 창간 500호 발행을 성북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사프리신문은 2007년 창간 1호를 발행하고 지금까지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혁신에 앞장서며 성북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역현안에 대한 심층보도와 신속·정확하고 공정한 정보제공으로 건전한 여론을 수렴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정론직필로 주민들로부터 더욱더 신뢰와 사랑을 받는 언론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성북구의회도 지역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주민중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이 더욱 신뢰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회기중에는 물론 회기가 열리지 않는 기간중에서 수시로 현장을 찾아 지역의 현안을 점검하고,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주민의 소리에 겸손하게 귀를 기울이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현장방문,공청회,간담회 등을 통하여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견제와 균형에 입각하여 집행부인 성북구청의 행정이 구민 여러분의 삶의 질의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감시와 협력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주민과 가까이 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대변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요구됩니다. 다양하고 균형 있는 공론의 장을 통해 지역사회가 추구해야 할 가치와 해결해야 할 문제들에 대해 합의를 이루어 가야 합니다.
시사프리신문이 이러한 길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시사프리신문의 창간 500호 발행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독자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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