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6. 21.
도봉구, ㈜동성제약과 함께 아나파테이핑 봉사
다시 찾은 이팔청춘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평소 무릎, 허리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 210명을 모시고 지난 1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아나파테이핑 부착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동성제약주식회사(대표이사 이양구)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동성제약(주) 임직원들로 구성된 아나파테이핑 전문 봉사단이 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아픈 부위에 직접 테이프를 부착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치매검사와 조갑주름모세혈관 검사를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 모씨는 “평소 허리 통증이 심했는데, 아나파테이프를 부착하고나니 통증이 훨씬 줄어든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성제약(주)은 민관협력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5년 4월 도봉구와 나눔협약을 체결했으며 염색봉사,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저소득 여학생 위생용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