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6. 28.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추진
유족이 확인 되지 않은 독립유공자 후손 찾아 훈장 전수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구남신)은 유족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을 전수하지 못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적극적으로 찾기 위한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 서울북부보훈지청 관내에서 후손이 확인되지 않은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는 36명이며 서울북보부훈지청은 독립유공자 명단 및 본적 등 관련 자료에 근거해 지자체와 협조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고 있다.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운동’은 일제시대에 국권회복과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가족의 영예로운 삶의 도모 및 보훈수혜 제공을 위해 국가보훈처가 연중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후손 확인을 위해서는 족보나 가족관계등록부(제적등본), 당안?호구부(중국), 출생?사망증명서 등 독립유공자와의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보훈(지)청에 제출해야 한다.
독립유공자 명단은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http://e-gonghun.mpva.go.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가보훈처 공훈심사과(☎044-202-5457) 또는 서울북부보훈지청 보훈과 독립유공자 포상 담당자(☎02-944-9206)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