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6. 28.


유승희 국회의원 "여성의 유리천장 깨자”
비례대표 여성 50%이상 추천 의무화

유승희 국회의원이‘국회 정치발전특위\'에서 여성 비례대표 1번과 \'50%이상 여성 비례 의무화\' 및 ‘이동약자를 위한 투표소 설치규정에 관한 법안’을 의결했다.
현행 규정에도 각 정당 비례대표 명부 홀수에 여성 후보자를 추천하고 총 후보자의 50% 이상을 여성으로 추천하도록 되어 있지만, 위반해도 별다른 제재사항이 없어 유야무야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전체회의를 통해 규정을 지키지 않을 경우 후보자 등록을 무효화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대한민국 20대 국회의 여성 의원 수는 51명으로, 전체 의석 중 17%에 해당한다.
여성의 고위직 진출은 여전히 낮은 현상을 빗대어  “유리천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표적인 여성의 유리천장인 ‘여성의 국회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유승희 국회의원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