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제266회 제1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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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의장 이근옥)는 지난 달 8일부터~26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6회 서울시 도봉구의회 제1차 정례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먼저 정례회 첫날인 8일은 개회식에 이어 본회의에서 제266회 서울시 도봉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도봉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했으며, 본회의 산회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유기훈 의원)과 부위원장(이은림 의원)을 선임했다.
이어 6월 16일부터~1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주요업무 진행사항 보고’, ‘2016회계연도 결산 승인요청안’, ‘2016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요청안’ 및 조례안을 심사, 6월 22일부터~23일까지 2일간 ‘구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이 이어졌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6월 26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했으며, 박진식 의원 ‘쌍문1동 백운초등학교 통학로의 교통안전’과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번 상정된 안건 중 ‘서울시 도봉구 김수영문학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시 도봉구 함석헌기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이번 안가결 됐고, ‘서울시 도봉구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 됐으며, ‘2016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요청안’ 등 11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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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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