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7. 12.


도봉구, ‘통합사례관리 개별사례 슈퍼비전 교육’ 실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난 7일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30여 명과 함께 ‘2017년 도봉구 통합사례관리 개별사례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민?관 사례관리사들의 사례 개입기술을 점검하고 사례관리 해법을 제시하는 한편 사례관리대상자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인천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 권현진 사무처장을 슈퍼바이저로 초빙, ‘은둔형 외톨이’ 및 ‘부부간 갈등’으로 인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목표 설정 및 개입 방안 설정을 주제로 진행했다. 슈퍼비전은 사례관리 개입 전략과 방법, 사례관리사의 접근 방법에 대한 지도와 자문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복지관, 지역사회교육전문가,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도봉구치매지원센터, 방문간호사, 동 주민센터 사례관리 담당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봉구 희망복지지원단에 근무하는 통합사례관리사의 해결 접점을 찾기 어려운 사례에 대한 발표로 시작해, 권현진 사무처장의 슈퍼비전 강연이 이어졌다.
이동진 구청장은 “최근 들어 복합적 욕구를 가진 사례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도봉구는 이러한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실천 경험이 풍부한 자문교수를 지정,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기에 처한 주민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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