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7. 26.
강북지역 소방안전관리자 실무 순회교육장 운영
강북소방서(서장 백남훈)는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실무 교육장(영등포 당산역·어린이대공원옆 광나루체험관)이 서울에 2개소가 운영되고 있어, 강북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이 소방안전교육을 받고자 할 경우에는 교육장소가 멀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가 많아 한국소방안전협회와 2016년 12월부터 불편을 해결하고자 강북소방서 4층에 순회교육장을 마련하여 3.15. 첫 번째 교육을 시작으로 6월말 현재 589명을 수료했다.
2016년 서울시 소방안전관리자 교육대상이 51,597명이었으며 교육을 수료한 사람이 각소방서별 평균 95%인데 비해 강북구는 91%로 서울시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개월간 교육성과로는 경기도(구리, 의정부, 성남, 화성, 구리, 남양주, 파주 등), 경상남도 사천소방서·경산소방서 소속 소방안전관리자가 강북소방서 순회교육장을 이용하였으며, 서울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의 소방안전관리(보조)자 및 위험물안전관리자에게 교육기회와 민원편의에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2개소(소방안전협회 서울지부교육장, 광나루체험관 교육장)에서 교육을 받기 위해 피곤하고 했는데 인근 강북소방서 교육장에서 교육을 받게 해줘서 강북소방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하면서 서울시 홈페이지에 칭찬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교육 참자가들의 바람으로는 서울지역 및 각소방서에 확대 실시했으면 한다면서 전국적으로 좀 확대해달라고 부탁하는 이도 있었다. 강북소방서는 실무 순회교육장 민원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하반기에는 횟수를 늘려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