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7. 26.
강북경찰서, 중앙버스차로 정류장 주변 빛 반사 형광반사지 설치
강북경찰서(서장 총경 이호영)에서는 지난 5일부터 야간보행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도봉로 내 중앙버스차로 정류장의 횡단보도 시작점에 빛 반사 형광반사지를 5매씩(총 60매) 12개소에 제작·부착하였다고 밝혔다.
이 빛 반사 형광반사지는 야간시간대 차량 전조등에 반사되어 운전자의 거리감 인지 및 가시성을 보안해주는 것으로 사람이 보행하는 그림을 넣어 보행자 보호가 필요한 지점임을 운전자에게 환기시켜 보행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강북경찰서에서는“올해 강북구 관내 교통사망사고가 작년 7월 대비 50% 감소한 만큼 교통안전시설을 확대하여 올해 더 이상의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