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8. 16.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창동 야외수영장 현장 방문

도봉구의회(의장 이근옥)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김미자)는 지난 9일 창동문화체육센터 내 어울림광장에서 운영중인 도봉구 야외수영장 현장을 방문했다.
도봉구 야외수영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즐겁게 심신을 단련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을 통한 가족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자 설치됐다. 2016년에도 운영한 바 있는 야외수영장은 지난해 이용 구민의 의견을 반영해 이용 기간 등을 조정, 올해는 좀 더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이날 행정기회위원회 위원들은 간이수영장, 놀이기구, 설치 시설물 등을 구석구석 둘러보고 현장을 점검했으며, 구청 및 운영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 위원들은 “현재까지 이용 인원이 12,500여명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구민의 여가를 위해 애써준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야외수영장 운영을 마치는 날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봉구 야외수영장은 2017년 7월 22일부터~8월 20일까지 30일간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오후 5시까지로 간이수영장, 에어 바운스, 슬라이드 등의 놀이기구를 체험할 수 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