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8. 23.


도봉구의회 이태용 의원, ‘다시 찾은 민원현장!!’

도봉구 방학동 천우빌라 옆 등산로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눈길을 끌고 있다.
도봉구의회 이태용 의원(방학1,2동)의 노력으로 정비된 방학동 천우빌라 옆 등산로길은 도봉산 둘레길과 연결되는 등산로로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 가운데 한 곳이다.
이날 이태용 의원은 정비가 완료된 이곳을 다시 찾았다. 그동안 이 등산로는 흙길로 되어 있어, 비가 올 경우 토사 유실과 배수의 문제가 있어 왔던 곳이었다.
특히 이곳 주민들과 등산로를 찾는 사람들의 안전한 산길을 유도하기 위해 이태용 의원은 예산을 확보해 생태매트를 깔았다. 이후 비가 올 경우의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아 다시 주민의 의견을 듣고, 계단형으로 등산로를 정비했다.
이어 이태용 의원은 그 동안에도 천우빌라를 비롯한 인근 일대가 외진 동네임을 감안해 가로등 정비와 CCTV 설치등의 활동을 해왔으며, 벌레 등의 문제가 있었던 등산로 입구의 하수구 시설도 정비했다.
또한 이곳은 사람 인적이 드물고 사유지가 많아 빈집이 많은 지역중 한 곳이다. 그래서 그런지 범죄에 취약했다. 또 CCTV도 설치돼 있지 않아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었다. 하지만 이태용 의원은 이곳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 줬다. 먼저 24시간 녹화 가능한 범죄예방 CCTV 설치와 밝아진 가로수 등 교체로 지나가는 주민들의 발걸음을 한결 가볍게 만들어 갔다. 또 쓰레기 대란까지 격고 있는 지역을 청결과 안전한 지역으로 탈바꿈 시켰다. 주민들은 하나같이 “너무나 좋다. 이태용 의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태용 의원은 “무더운 여름철은 물론이고, 겨울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등산로를 이용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하수구 덮개 등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외진 곳이라 많은 불편사항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의 민원을 더 잘 듣고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해결하면 너무나 뿌듯하다. 해결된 사항을 보고 주민들은 전화를 걸어와 ‘감사하다’는 뜻을 전해온다. 그럴때마다 보람다운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들이 원하는 만큼은 해결하지 못하지만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부하고 발로 뛰는 도봉구의원이 될 것이다”고 각오를 다지며 두 손을 불끈 쥐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