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8. 23.


신방학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홀몸 어르신에게 성품 전달 및 방문간호 봉사 실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방학2동 신방학파출소의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11일 방학2동 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성품(컵라면)을 전달하고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서비스를 벤치마킹해 여름철 어르신들의 혈압과 맥박 등을 체크해주는 방문간호 봉사를 펼쳤다.
이날 성품 전달 및 방문 봉사는 생활안전협의회(회장 홍승원) 회원들과 신방학파출소장, 방학2동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 성품 전달식을 갖고, 방학2동 거주 홀몸어르신 6세대를 찾아가 성품 전달, 생활안전협의회 회원인 두남희(아주방문간호요양센터장) 간호사가 혈압과 맥박을 체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아주방문간호요양센터를 운영 중인 두남희 간호사는 “동주민센터의 협조로 어르신들을 만나 이런 방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 어르신들께 경제적 지원 외에도 따뜻한 말벗이 돼주는 등의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홍승원 생활안전협의회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방학2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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