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8. 30.


도봉구의회 홍국표 의원
‘여성안전 특별치안활동’ 참여

도봉구의회 홍국표 의원(쌍문1·3동, 창2·3동)은 지난 17일 신창파출소에서 주관한 여성안전특별치안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의 치안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신창파출소 직원과 주민이 함께한 캠페인으로, 신창시장 입구에서 시장 이용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순찰 예방 활동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노인학대, 보이스피싱, 데이트 폭력 등의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해 각종 범죄 신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신창파출소는 학교, 공원 등 다중이용장소에서 추가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생활에서 불안을 느끼는 위험지역의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창파출소 나광진 소장은 “각종 성범죄와 묻지마 살인 등 주민불안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위험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국표 의원은 “지역 주민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펼쳐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창동 지역의 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