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피해자에게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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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국환 수유3파출소 4팀장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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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피해자로는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 들이 있을 입니다. 특이 이중에 여성과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 즉 가정폭력· 성폭력 등으로 인하여 사회 이슈가 되고는 합니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지원 부족과 그릇된 수사 방식으로 인해 2차, 3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피해자를 배려하는 수사 진행과 피해자 보호, 2차 피해자의 방지 등을 위해 피해자에게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 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경찰에서는 시설 서비스 안내 외에도 범죄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경찰청에서는 2006년부터 피해자심리전문요원을 선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살인, 강도, 폭력등과 같은 강력사건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 출동하여 피해자가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회 전반에 대한 정보를 자유롭게 알 수 있는 알권리는 기본권으로서 검사는 범죄 피해자에게 진행 사항에 대하여 통지하고, 범죄 피해자들은 사건의 진행 상황을 충분히 제공받음으로써 스스로를 방어 할 수 있으며, 피해자는 공판기록 열람과 등사권의 권리가 있음을 알고 있어야 적극적인 알권리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전국 58개 범죄 피해자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그 가족 및 유족에 대한 상담 및 피해 회복을 위한 각종 지원을 제공합니다. 경제적인 지원과 의료 심리 상담 법률상담 및 정보제공 범죄현장 정리 등을 지원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주거시설 및 통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다양한 제도보다도 범죄 피해자에게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무엇보다도 절실 할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범죄 피해를 극복하고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따뜻한 말 한마디와 사랑으로 감싸 안았을 때 피해자들은 우리들의 곁으로 돌아와 새로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경찰은 범죄 피해자들의 처음과 끝을 함께하고 있지만 주변 사람들 또한 피해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움을 줌으로써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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