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9. 06.
도봉구 창2동, 나눔가게 협약식 및 현판식 개최
‘나눔가게 활성화’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2동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지난 달 28일 ‘나눔가게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름다운 이웃!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동 단위 지역의 상점 및 업체가 서비스나 물품 등을 자율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나눔공동체 사업이다.
이에 창2동은 올해 2월 기준 5개소에서 르뽀미에 제과점, 아영이네 떡집, 장스 치킨 등 19개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 저소득 가정에 물품 및 서비스를 지원하며 나눔가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동네 나눔가게’ 지정 업체와 창2동 주민센터는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게첨해 기부문화를 지역에 널리 전파하고 있다.
정홍균 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상점과 업체들을 적극 발굴해 나눔가게로 함께할 것이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