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9. 06.
10주년 계기 보훈섬김이 수기집
‘행복한 섬김, 따뜻한 보훈’출판 기념식 개최
서울북부보훈지청(윤종오 지청장)은 지난 달 29일 찾아가는 이동보훈복지서비스 10주년을 계기로 국가유공자 댁을 찾아가 직접 가사·간병서비스를 제공한 ‘보훈섬김이’들의 수기집 \'행복한 섬김, 따뜻한 보훈\' 출판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10주년 계기 모범 보훈섬김이 5명에 대한 표창과 보훈섬김이 전원에 대한 처장 격려품 전달, 장기근속 보훈섬김이의 수기집 대표 낭독, 축하 떡 케잌 커팅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서출판 박영사 안종만 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서출판 ‘박영사’의 후원과 참전유공자를 위한 복권기금을 활용해 지난 10년간 46명의 보훈섬김이가 보훈복지의 현장에서 겪은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수기집 \'행복한 섬김, 따뜻한 보훈\'은 총 2,000부 발간되었으며, 각 구청 보훈담당 부서 및 보훈회관 등에 배부되었다. 또한 서울북부보훈지청을 내방하신 분들이 언제든 무료로 가져가실 수 있도록 수기집을 민원안내대에 비치할 예정이다.
윤종오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은 이번 보훈섬김이 수기집 발간을 계기로 고령 국가유공자분들의 영예로운 노후를 위해 국가보훈처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취지가 널리 알려지고, ‘따뜻한 보훈’을 위한 사회적 관심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