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9. 13.
도봉구,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7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한눈에 보는 도봉 복지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봉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복지거점기관, 후원자, 일반 주민 등과 함께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도봉구민과 사회복지인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어 도봉구가 주최하고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했으며 먼저 1부에서는 사회복지 감동사례 공모 시상 및 발표, 출품작 전시회, 2부에서는 내빈 축사,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진 구청장은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의 일을 내 일처럼 생각하며 활동하는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밝고 따뜻한 도봉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사회복지인들과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박진식 도봉구부의장은 “여러분이 있어 도봉이 밝다”며 “도봉구의회에서도 여러분들의 복지를 위해 힘쓸것이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관련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또 빈곤을 개인이 아닌 국가의 책임으로 인식하고, 그 책임을 법률로 제정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공포일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하는 중이다.
유영일 기자